특집
홈 특집
수익도 유명세도 싫다… ‘안티투어리즘’ 확산
유럽에서 ‘안티투어리즘(Antitourism)’이 확산되고 있다. 찾아오는 관광객을 기피하는 안티 투어리즘은 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려들어 주민들의 삶이 침해당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럽의 안티투어리즘은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동전노래방, 자판기 편의점 無人화 바람이 분다
‘無人버스, 無人편의점’ 등등, 최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IT 기술의 발달로 ‘무인 경제’가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업에서도 노동 인력은 줄이고 무인시스템을...
‘소박한 삶, 딱 그만큼의 행복을 바란다’
영화 ‘리틀포레스트’는 지루하고 시시한 영화다. 공무원 시험에 떨어져 한껏 풀이 죽은 취업준비생이 고향 시골집에 내려가 먹거리를 제 손으로 마련해 요리를 하고, 남은 시간에 친구들과...
[박흥식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따뜻한 수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역사 유적이 스며든 수원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 연무대, 서장대 등 훌륭한 문화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도시의 매력과 번화가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문학관’을 향한 냉정과 환영, 그 이유는?
용산 가족공원 부지에 설립하려던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이 물거품이 됐다. 2년이 넘는 기간 공모와 경쟁,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노력해왔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제2의 대안을 찾을 때까지...
볼거리 보다 먹거리 · 쉴거리 찾아 해외로 떠난다
볼거리보다 휴식하며 맛있는 음식을 찾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 해외여행의 목적이 자연, 역사가 담긴 건축물 등이었다면 이제는 휴식하며 맛있는 것을 즐기는 목적도...
길맥, 편맥, 소란스러운 야외 음주문화
도로교통법 위반하는 야외 테라스, 단속에도 얌체 영업
직장인 박모(31) 씨는 요즘 밤이 두렵다. 여름철에는 지속되는 열대야에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날씨가 선선해져도 들리는 빌라 건물 1층에...
빨대, 일회용컵 OUT 플라스틱 제로 문화의 확산
지난 8월, 환경부는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는 이유로 커피전문점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했다.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다 적발될 시 매장 면적, 위반횟수에...
여행도 편히 못하는 ‘몰카 천국’의 실태
올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민감했던 이슈에는 매년 반복되는 바가지요금과 함께 ‘몰카 범죄’가 포함돼 있었다. 매년 휴가철이면 휴가지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거나, 수영복과 노출 있는 의상을...
[김종진 문화재청장] ‘문화’는 우리 삶 주변에 공존한다
지난 6월 30일 바레인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대한민국 13번째 세계유산으로 결정됐다.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해남 대흥사, 순천 선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