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홈 트래블
[부산 추천 맛집] 60년 전통, 한결같은 고향의 맛 ‘구포집’
부산 중구 부평동에 있는 ‘구포집’(대표 장영근, 노영희)은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맛집이다. 거의 반세기 전에 신가매(80) 할머니가 이 곳의 문을 열었고, 며느리가 이어받아 2대에...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성수기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지난 23일 태안군 근흥면 법산리에서 어촌계원들이 바지락을 채취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안지역 바지락은 갯벌에 식물성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해 살이...
박상주 포토그래퍼 추천 관광명소 |삼척시 “기암괴석이 즐비한 천혜의 해안 길에서 용이 승천한 용굴을...
삼척시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품고 있는 삼척 초곡용굴 주변 경관은 남해의 해금강이 불린다. 촛대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들이 청정 바다에 부딪히는 파도와 어우러져...
[공주시 트래블] 고요한 열정, 공주에서 만나는 시간여행
강은 젖줄이다. 생명을 잉태하고 삶을 영위시킨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어귀에서 선사시대의 삶이 시작됐고, 바다와 이어진 물줄기로 중국의 문명이 스며들었다. 무령왕의 백제를 거쳐 명성왕후와 김구 선생까지....
[담양군 트래블] 찬란한 초록빛으로 일렁이는 담양 속으로
대나무의 고장 담양은 남도의 대표적인 관광 휴양 도시이다. 수려한 자연과 선비문화의 역사가 청정함과 만나 한껏 빛난다.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소가 있어 맑은 물이 사시사철 넘실대고,...
[안동 추천 특산품] 안동소주 ‘오랠수록 풍미가 더해지는 선비의 술’
안동에서 가장 유명한 특산품을 꼽는다면 단연 안동소주다. 신라시대부터 가양주로 전승돼 온 안동소주는 한일합방(1910년) 이후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양곡관리법에 의해 단절되었다.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을...
[안동 추천 맛집] 까치구멍집
안동소주,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 모두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하지만 이들 음식은 안동에서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맛 볼 수 있다. 하지만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
대전 추천 맛집 | 한식 세계화에 앞장선 ‘왕가한정식’
별미 ‘발효전통굴비’ 맛에 손님은 싱글벙글
우리는 귀한 손님을 접대할 때 격조 높고 분위기 있는 장소를 찾는다. 특히 어려운 상견례나 중요한 미팅자리는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파주 추천 맛집] 복순농장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
“맛에 정성을 담았습니다”
살짝 구운 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에 반해 미식가들은 한우를 찾는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좀처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 또한 한우다.
그런데 여기, 한우는 비싸서 먹기 힘들다는 통념을 깬 곳이 있어 화제다.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대표 손미숙)이 바로 그곳.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전체 480석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라 칠순잔치나 돌잔치 등 단체모임도 가능한 이집은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복을 나눠주겠다는 의미로 ‘복드림’이란 상호를 붙였다고 한다.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첫째 한우고기가 돼지고기만큼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둘째 고기 맛에 놀란다. 값이 저렴하다고 고기 맛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은 접어둬야 할 것이다.
직접 키운 소라서 믿을 수 있는 곳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은 양주시와 월롱면에서 ‘복순농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식당을 오픈한지 채 반년도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싸고 맛 좋은 한우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손미숙 대표는 “시댁에서 800두의 한우를 직접 키우고 있어 타 업소보다 저렴하게 질 좋은 한우를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일주일에 세 번 새로 도축한 고기가 들어오며 암소만 취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암소는 수소보다 육질이 좋고, 담백한 맛을 내는데, 이는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일명 마블링이라 불리는 근내 지방이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특히 암소 중에서도 새끼를 1~2번 낳은 소가 육질이나 맛에서 가장 좋다고 알려진 만큼 이곳 복드림에서도 새끼를 두 번 낳은 암소만을 취급하고 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월, 수, 금 일주일에 세 번 농장에서 도축한 소는 식당 안에 있는 정육점에서 직접 발골하고 숙성시켜 손님상에 올려지는데, 소가 들어오는 날은 간과 천엽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다보니 이날에 맞춰 찾아오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은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단돈 1만 원에 맛볼 수 있는 육회(200g), 육사시미, 떡갈비를 비롯해 식사 메뉴인 냉면, 갈비탕, 새싹 육회 비빔밥, 왕만두갈비탕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맛과 정성을 담은 식탁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지만, 복드림에선 가격이 저렴하니 고기 맛이 그저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면 이는 오산이다. 고기 한 점을 맛본 후 자신의 편견이 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적당히 두툼한 크기의 고기를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소스에 절인 양파에 곁들여 먹어보면 최고 등급의 한우만을 취급한다는 이집의 주장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통으로 구운 버섯에 올려 먹는 고기 맛은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손님들이 가장 맛있게 고기를 먹는 이곳만의 방법이라고 한다.
버섯을 통째로 불 위에서 굽게 되면 즙이 날아가지 않고 그 안에 남아 있어 잘라서 구운 버섯보다 훨씬 향기롭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와의 조화가 뛰어나다.
고기와 함께 식탁에 차려지는 밑반찬들 역시 대부분 시골에서 직접 기른 재료로 만들어 신선하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손 대표는 고춧가루 등 기본 재료에서부터 쌀, 배추 등 신선한 채소는 주변 농가의 유기농 농산물을 제공받고 있으며....
문화관광 Essay l 제주도 테마 기행
의미 있는 관광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살아 숨 쉰다.
자연휴양림·선녀와 나무꾼·해녀박물관·만장굴·빛의 벙커·비자림 · 답사
제주도는 1년에 2~3번 찾는 곳이다. 세미나나 골프, 관광 등이 목적이지만, 특별한 의미를...





![[부산 추천 맛집] 60년 전통, 한결같은 고향의 맛 ‘구포집’](http://newsone.co.kr/won/wp-content/uploads/2017/12/구포집-1432-180x135.png)


![[공주시 트래블] 고요한 열정, 공주에서 만나는 시간여행](http://newsone.co.kr/won/wp-content/uploads/2018/07/공산성-180x135.jpg)
![[담양군 트래블] 찬란한 초록빛으로 일렁이는 담양 속으로](http://newsone.co.kr/won/wp-content/uploads/2018/02/담양죽녹원의겨울-180x135.png)
![[안동 추천 특산품] 안동소주 ‘오랠수록 풍미가 더해지는 선비의 술’](http://newsone.co.kr/won/wp-content/uploads/2019/10/안동소주상품-180x135.jpg)
![[안동 추천 맛집] 까치구멍집](http://newsone.co.kr/won/wp-content/uploads/2017/09/1505786378_0-180x135.png)

![[파주 추천 맛집] 복순농장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http://newsone.co.kr/won/wp-content/uploads/2017/11/복드림대표-180x135.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