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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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의 매력 속으로~

무더운 여름! 사람들은 더위를 식혀줄 강과 계곡, 바다를 찾아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국내 유명 휴양지는 많은 인파들로 인해 휴식은커녕 오히려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원주시 트래블] 서울에서 60분, 감동과 이야기가 있는 강원도의 숨겨진 보석 ‘원주’로 떠나자

구룡사 강원도에는 시원한 동해와 낭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천혜의 자연, 문학의 운치, 한지의 멋 등이 어울려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숨겨진 보석 ‘원주’로 떠나보자. 원주는...

부산 시민과 함께한 맛집 투어

한 번 다녀오면 또 가고 싶은 부산 맛집 세 군데를 다녀왔다. 맛있는 여행을 떠나자. 1. 호메이켄 호메이켄은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씩은 가본 라멘 맛집이다....

김영환 도지사, 옥천군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연말 개관 현장 방문

- 옥천공설시장, 제2농공단지, 영실애육원 찾아 현장목소리 청취 이어가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옥천군 주요사업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청취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김 지사는 옥천군...

[보령시 트래블] 놀 거리 가득한 ‘보령’에서 신나는 여름나기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 전라도와 경상도에서는 서너 시간 남짓 달려가면 즐거움의 도시 ‘보령’이 얼굴을 드러낸다. 별다른 채비 없이도 훌쩍 다녀올 수 있는 대천 해수욕장이 바로...

[청양 추천 특산품] 칠갑산 정기 받은 구기자로 만든 한과 ‘칠갑산어머니한과’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 칠갑산을 아우르고 있는 충남 청양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은 바로 구기자다. 청양군은 전국 제일의 구기자 명산지로 이름난 곳이다. 구기자는 차나 녹즙, 식혜,...

[파주 추천 맛집] 복순농장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

“맛에 정성을 담았습니다” 살짝 구운 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에 반해 미식가들은 한우를 찾는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좀처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 또한 한우다. 그런데 여기, 한우는 비싸서 먹기 힘들다는 통념을 깬 곳이 있어 화제다.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대표 손미숙)이 바로 그곳.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전체 480석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라 칠순잔치나 돌잔치 등 단체모임도 가능한 이집은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복을 나눠주겠다는 의미로 ‘복드림’이란 상호를 붙였다고 한다.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첫째 한우고기가 돼지고기만큼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둘째 고기 맛에 놀란다. 값이 저렴하다고 고기 맛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은 접어둬야 할 것이다.   직접 키운 소라서 믿을 수 있는 곳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은 양주시와 월롱면에서 ‘복순농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식당을 오픈한지 채 반년도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싸고 맛 좋은 한우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손미숙 대표는 “시댁에서 800두의 한우를 직접 키우고 있어 타 업소보다 저렴하게 질 좋은 한우를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일주일에 세 번 새로 도축한 고기가 들어오며 암소만 취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암소는 수소보다 육질이 좋고, 담백한 맛을 내는데, 이는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일명 마블링이라 불리는 근내 지방이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특히 암소 중에서도 새끼를 1~2번 낳은 소가 육질이나 맛에서 가장 좋다고 알려진 만큼 이곳 복드림에서도 새끼를 두 번 낳은 암소만을 취급하고 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월, 수, 금 일주일에 세 번 농장에서 도축한 소는 식당 안에 있는 정육점에서 직접 발골하고 숙성시켜 손님상에 올려지는데, 소가 들어오는 날은 간과 천엽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다보니 이날에 맞춰 찾아오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은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단돈 1만 원에 맛볼 수 있는 육회(200g), 육사시미, 떡갈비를 비롯해 식사 메뉴인 냉면, 갈비탕, 새싹 육회 비빔밥, 왕만두갈비탕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맛과 정성을 담은 식탁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지만, 복드림에선 가격이 저렴하니 고기 맛이 그저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면 이는 오산이다. 고기 한 점을 맛본 후 자신의 편견이 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적당히 두툼한 크기의 고기를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소스에 절인 양파에 곁들여 먹어보면 최고 등급의 한우만을 취급한다는 이집의 주장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통으로 구운 버섯에 올려 먹는 고기 맛은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손님들이 가장 맛있게 고기를 먹는 이곳만의 방법이라고 한다. 버섯을 통째로 불 위에서 굽게 되면 즙이 날아가지 않고 그 안에 남아 있어 잘라서 구운 버섯보다 훨씬 향기롭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와의 조화가 뛰어나다. 고기와 함께 식탁에 차려지는 밑반찬들 역시 대부분 시골에서 직접 기른 재료로 만들어 신선하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손 대표는 고춧가루 등 기본 재료에서부터 쌀, 배추 등 신선한 채소는 주변 농가의 유기농 농산물을 제공받고 있으며....

[부산 해운대 트래블] 해운대 바다에서 낭만을 속삭인다

태양이 뜨거운 여름에는 뉴스의 첫머리엔 항상 해운대 인파가 몇십 만이라는 소식을 다투어 전한다. 이어지는 화면엔 백사장과 바다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

하동솔잎한우, 홍콩 수출 확대 업무 협약식 개최

하동군, 홍콩 오리올 사(社)와 협약으로 하동솔잎한우 브랜드 세계화에 박차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하동군은 지난 4일, 하동축협 한우프라자에서 하동솔잎한우의 홍콩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광군 트래블] 늦가을의 풍요 만끽하는 ‘영광’ 여행

짭조름한 굴비의 고장 ‘영광’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단한 굴비 한 점에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즐거움은 수확을 마친 늦가을의 풍요와 닮은꼴이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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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유전체 분석 및 우량 암소 장려금 지원 등 우량 암소 개량 박차 -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함평군이 유전체 분석 사업 추진 및 우량 암소 장려금 지급...

이슈추적

글로벌 수소기술 산업플랫폼 H2 MEET 2023 개막식 개최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기대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서 개최 강남훈 조직위원장 "H2 MEET를 수소산업 발전과 도약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정책을 듣는다

광주시, ‘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

세계 25국 60여 도시 인권전문가들, 광주서 ‘빈곤‧불평등 대응책’ 찾는다 - 광주시‧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등 - 기조발제 장하준 교수 “빈곤·불평등 증가 모든 형태 인권 축소” - 강기정 시장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