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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육교직원 800여 명 한자리에…현장 소통·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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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교육·유공자 시상·힐링공연 진행…내년 돌봄·무상보육 지원 확대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대구지역 보육교직원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보육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대구시는 29일 오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추경호 대구시장과 보육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아이사랑 보육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기념식 및 시상식, 힐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학부모와 소통하는 명품 스피치’를 주제로 학부모 상담과 전화 응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방법을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교육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자에게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 행사장에는 공모전 우수 작품도 전시돼 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사례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보육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민선 9기 공약사업인 ‘대구형 영유아 24시간 돌봄센터’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무상보육비 지원 대상은 기존 4~5세에서 3~5세로 넓히고,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지원 대상도 기존 0세에서 1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보육인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육교직원과 부모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