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무안군4-H연합회, 공동재배로 청년농업인 역량 키운다

무안군4-H연합회, 공동재배로 청년농업인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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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쌀 재배 본격화… 수익은 지역사회 환원 계획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무안군4-H연합회가 콩과 가루쌀 공동재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청년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4-H연합회는 지난 6월 19일 청계면 서호리 일원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천500평 규모의 콩 파종을 마쳤다. 이날 LS농기계 무안대리점은 트랙터 시연과 로터리 작업을 지원하며 공동 과제포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6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일로읍 망월리에서 가루쌀 못자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4일에는 회원 24명이 참여해 가루쌀 이앙 작업과 풍년기원제를 열고 풍년 농사와 안전한 영농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사회의 지원도 이어졌다. 무안지역 가루쌀 재배 영농조합법인이 1천500평 규모의 농지를 무상 제공하고 농자재를 지원했으며, LS농기계 무안대리점도 농기계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했다.

무안군4-H연합회는 공동 과제포에서 생산한 콩과 가루쌀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웅 무안군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흘린 땀으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공동 과제포 사업이 청년농업인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업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