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동백나무에 담은 새 출발… 서영학 여수시장, 취임 기념 식수로 시민 화합 다짐

동백나무에 담은 새 출발… 서영학 여수시장, 취임 기념 식수로 시민 화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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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공원서 시목 식재… “지속가능한 여수,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민선 9기 서영학 여수시장이 취임 첫날 시목인 동백나무를 심으며 시민 화합과 지속가능한 여수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수시는 1일 용기공원에서 서영학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여수시장 취임 기념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식수 시삽을 시작으로 기념표석 제막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 임기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이날 심어진 나무는 여수시의 시목인 동백나무다. 동백나무는 여순10·19사건의 아픔을 기억하고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수종으로,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녀 민선 9기의 힘찬 출발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삽을 들어 직접 나무를 심은 서영학 시장은 기념표석 제막에도 참여하며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수는 단순한 식재 행사를 넘어 시정의 새로운 역사를 시민과 함께 써 내려가고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를 담았다”며 “여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