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드림사업’ 본격 추진…취약계층 신속 지원 체계 논의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함평군 군청 회의실에 복지 담당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모여 신규 복지사업의 실행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이 논의의 중심이었다.
함평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함평기초푸드뱅크 관계자와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냥드림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냥드림사업’은 지역 내 기부식품을 활용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식품과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계획을 비롯해 기부식품 확보와 배분 체계 구축, 지원 대상자 발굴과 연계 방안, 읍면 현장 애로사항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물품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읍면 단위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기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신규 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민간 자원과 연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