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브랜드 대상 수상…국제회의 유치·마케팅 성과 인정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여수시가 대한민국 대표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수시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도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주시와 고양시, 수원시, 포항시, 춘천시 등 주요 지자체가 경쟁을 펼친 가운데 여수시가 최종 1위에 올랐다. 행사장에서는 수상 결과가 발표되자 관계자들의 박수와 함께 여수의 브랜드 경쟁력이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차별성, 신뢰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대규모 소비자 조사 기반 시상식이다.
여수시는 그동안 국제회의 유치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MICE 산업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특히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된 이후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한국관광공사와 전남관광재단 등과 협업 마케팅을 이어왔다.
또한 해외 MICE 시장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하고, 5개국 25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여수시는 지난해 1,200여 건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약 9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MICE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며 “앞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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