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상담부터 차량 수리·순정 부품 공급까지… 고객 체류형 공간으로 차별화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지난 27일 오후 인천 부평의 KGM 부평서비스센터. 차량 전시장과 정비 시설이 함께 들어선 공간에 업계 관계자들과 임직원들이 잇따라 모여들었다. KG 모빌리티(KGM)가 브랜드 최초의 ‘3S 복합 대리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부평대리점은 차량 판매와 정비, 부품 공급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한 복합 거점이다. 기존 서비스센터 부지를 활용해 고객들이 차량 시승과 구매 상담은 물론 정비와 순정 부품 교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교원 KGM 사업부문장(전무), 김광호 서비스사업본부장(상무), 김명철 인천부평대리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복합 대리점 출범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시장과 정비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동선이 눈길을 끌었다. 약 2천 평 규모 부지에는 차량 전시와 시승 공간, 정비 시설, 순정 부품 공급 체계가 함께 배치됐다. 고객들은 차량 구매 상담 후 곧바로 정비 서비스까지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권교원 전무는 “이번 3S 복합 대리점은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니라 구매 이후 차량 관리 전반까지 책임지는 고객 거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GM은 이번 복합 대리점에 고객 체류형 요소도 강화했다. 넓은 정원과 휴게 공간은 물론 스크린 골프와 골프 연습 타석까지 마련해 차량 점검이나 정비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고객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차량 구매와 정비를 위해 각각 다른 장소를 방문해야 했던 고객들은 이번 복합 거점 운영을 통해 판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KGM은 향후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복합형 네트워크를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