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까지 포털 신청…방문 접수는 4월 한 달간 진행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
전남 함평군이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본격적으로 받는다. 군은 27일 “다음 달 4일부터 임업직불금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기반을 안정시키기 위한 제도다.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호두·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즉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임업인을 기본 요건으로 한다. 유형은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 두 갈래다.
임산물 생산업은 최근 1년간 연 60일 이상 산지에서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수익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육림업은 산지 소유자이거나 입목등기를 마친 임업인이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종사해야 하며, 최근 10년 사이 3헥타르 이상 육림 실적을 갖춰야 한다.
올해는 절차도 한층 간소화됐다. 지난해 ‘임업e지(스마트 산림경영일지)’를 작성한 임업인 가운데 요건을 충족한 경우 ‘간편신청’ 제도를 통해 보다 수월하게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방문 신청은 4월 한 달 동안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군은 산림공원과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세부 기준과 준비 서류를 안내하고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임업직불제는 영세 임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산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기반 정책”이라며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