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안군, 아동 성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 나서

함안군, 아동 성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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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시장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군민 대상 예방 홍보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이 아동 성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나섰다.

함안군은 2월 10일 오후 가야시장 일원에서 ‘2026년 아동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2월 22일로 지정된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앞두고 마련됐다.

행사는 함안성·가족상담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함안군청과 함안경찰서, 함안지방공사,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계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가야시장 일대를 돌며 군민들에게 아동 성폭력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체험존을 운영하고 교육용 판넬을 전시하는 한편, 현수막을 게첨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안성·가족상담소 김선희 소장은 “아이들이 성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함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