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 연말 맞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 연말 맞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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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900장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안군은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지회장 김대홍)가 18일 난방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가구에 각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90만 원 상당)이 전달됐다. 연맹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고 온정을 나눴다.

김대홍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는 평소에도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