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필수 보건의료 문제 해결 위해 민관 협력 강화
[함안]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보건소는 9월 4일 마산의료원과 지역 내 필수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과 황선철 마산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필수 보건의료 연계 강화 ▲공공의료 기반 시설 확충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퇴원 환자가 가정에서도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 사업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계해 원활한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