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200kg 지역아동센터 전달, 청년 농부의 나눔 실천 이어져
[함안]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 청년 농부 ‘3월생농부’가 올해 첫 수확한 해담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3월생농부’ 대표 박재현 씨는 2025년산 해담벼 첫 타작을 마치고, 직접 수확한 햅쌀 5kg들이 40포대(200kg)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기탁식은 함안군청 복지정책과 앞에서 열렸으며, 정미숙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와 박 씨가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박재현 대표는 “누군가의 식탁을 책임지는 농부로서 그 가치를 지역과 나누는 것이 농사의 큰 의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좋은 쌀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3월생농부’의 열정과 지역 사랑은 우리 군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본보기”라며 “지역 농업 발전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생농부’는 함안에서 청년 농부로 활동하며 정직한 농사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담벼 첫 수확분을 기부하며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해담벼는 윤기와 찰기가 뛰어난 고품질 쌀 품종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