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정신으로 문경의 화합 이끌어
[문경]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을 열고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한 화합과 결속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직·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지도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화합한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화합한마당을 통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금 새겨 함께 사는 따뜻한 문경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발전은 새마을지도자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 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