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GM,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CSR 활동 전개

KGM,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CSR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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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부터 환경 캠페인까지…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

[자동차]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KG모빌리티(KGM)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근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은 평택시 북부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 정리와 화장실 청소, 청소용품과 밑반찬 전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정서적인 위로도 함께 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해 5월에는 평택시의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 무궁화 농장에서 봉사단원들이 잡초 제거와 가지치기 등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히비스커스는 사단법인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소속으로, 무궁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무료 묘목을 나누는 활동도 하고 있다.

동물 보호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지난 4월에는 ‘안다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시설 정비와 유기견 산책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생명과 동물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KGM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탄.탄.함 캠페인(탄소중립 탄탄하게 함께해요)’에도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은 폐의약품과 폐건전지의 안전한 분리 수거를 통해 생태계 보호 및 화재 위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공장 내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을 통해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주기적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사내 게시판과 식당 모니터 등을 통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KGM은 장학금 전달, 안성천 환경정화, 초등학생 평택공장 견학, 소외계층 자원봉사, 지역 축제 및 연탄나눔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 있다.

KGM 관계자는 “사내 자원봉사단과 임직원의 작은 실천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자원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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