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월 6일 행복안의봄날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안의면 도시재생대학 ‘안의보감 햇살학교’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마을에 대한 관심증대, 주민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주민과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구성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실습교육과 이론교육을 포함하여, 2개월간 총 14회차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총 39명이 수료한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은 학사모와 학사의를 입고 활짝 웃는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최고령 수강자인 박철규(82)씨는 “내 인생에서 작은 기록을 하나 남겼다”는 말과 함께 안의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대와 감사함을 전했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안의면도시재생에 대한 기대와 협조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 할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