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주시 전통시장, 상인 교류한마당 열려

영주시 전통시장, 상인 교류한마당 열려

공유

– 상인 간 소통과 협력, 전통시장 활력 제고 위한 화합의 장 –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영주시는 영주시 상인연합회(회장 권용락) 주관으로 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해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상인들은 오랜만에 함께 어울리며 경기 침체로 인한 우울감을 떨쳐내고 활기찬 분위기를 나눴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상인 교류한마당은 상인들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전통시장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권용락 상인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상인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전통시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atGPT에게 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