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는 지난 3일 남지체육공원에서 ‘2024년 창녕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랑운동회, 읍면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긍심과 상호 간 우정을 다졌다.
황영수 회장은 “지난 55년간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잘한 것은 계승하고 잘못한 것은 바로잡고 모자란 것은 새롭게 노력해 창녕군 새마을지도자가 새로운 시대에 앞장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새마을회는 지역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이끄는 주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