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진에어, 추석 연휴 국제선 증편

진에어, 추석 연휴 국제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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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 인천발 4부산발 3개 노선 공급석 늘려
▪ 인천~나트랑타이베이후쿠오카괌 및 부산~클락나리타타이베이 노선 대상
▪ 시장 수요에 따른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진에어(www.jinair.com)가 추석 황금연휴 기간 인천 및 부산발 국제선 증편에 나선다.

 진에어는 9 13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국제선 항공편을 늘릴 계획이다특히 인기 여행지의 경우 기존 하루 1편에서 2편으로 편성해 공급석을 확대한다.

 먼저 9 13일부터 9 18일까지 6일간 하루 1편 증편되는 노선은 ▲인천~나트랑 ▲인천~타이베이 노선으로 해당 기간 각각 하루 2편 운항한다인천~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9편이 추가로 편성되며인천~괌 노선의 경우 9월 15() 18일() 각각 1편씩 증편된다.

 부산발 국제선도 공급석이 늘어난다부산~클락 노선은 기존 주 4(수목토일)에서 9 13() 17(각각 1편씩 증편부산~나리타 노선은 9 14일부터 기존 하루 1편에서 2편으로 편성돼 운항할 계획이다아울러 오는 9 14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이 주 7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증편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따른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편의성 확대와 함께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