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평군 국제로타리 3710지구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함평군 국제로타리 3710지구 함평천지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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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통해 이웃돕기 앞장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기여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전남 함평군 국제로타리 3710지구 함평천지로타리클럽(회장 김영진)이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나산면에 라면과 떡갈비(173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장애인복지시설 샤론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장애인복지시설 샤론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

아울러, 회원들은 20일 샤론의집에 방문해 초아의 봉사단 단원들과 장애인 밥차 봉사, 주방 도배·LED전등 교체 작업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21일에는 월야면과 해보면을 방문해 사랑의 라면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이웃과 기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천지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3710지구의 봉사단체인 초아의 봉사단에 속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