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50주년 정기연주회 공연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50주년 정기연주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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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회 정기연주회 ‘희망을 노래하다’
2023. 12. 16.(토) 17: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고전음악, 한국민요, 가곡, 캐롤 등 4색(四色)의 무대 선보여
생동감 있는 소리빛깔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무대예술로 승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제162회 정기연주회는 고전음악과 한국민요, 가곡, 캐롤 등 4색(四色)의 무대로 나누어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특별한 4색(四色)의 무대로 생동감 있는 소리빛깔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무대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OB단원들과 함께한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합창음악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고전과 현대의 아카펠라 음악을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두 번째 무대에서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성화 된 한국민요 무대를 선 굵은 소리와 안무로 꾸몄다.

세 번째 무대는 기획 의도에 맞게 이미 합창단을 거쳤던 OB선배들과 기존 합창 단원과 함께 만드는 연합 무대를 힘차고 진취적인 목소리로 노래하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겨울 시즌에 맞추어 신나는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생동감 있는 목소리와 함께 발랄한 율동을 더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양승엽의 특별무대와 지역예술인(부산대 성악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준비하면서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보여준다.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