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 어울림센터에서는 지난 5일 희망나눔 기부행사로 가야읍에 백미(10kg) 45포(150만 원 상당)를 가야읍에 기부했다.
어울림센터는 가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개관해 가야읍민의 소통거점 공간 및 역사문화 홍보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울림센터 조학래 운영위원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자 가야읍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백미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