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전시, 노동존중주간 선포식 개최

대전시, 노동존중주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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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6.~20.‘노동존중주간 선포’노동존중문화 확산 계기 마련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에서는 1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에서 ‘대전노동존중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등의 노동·시민·사회단체와 대전지역 노동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존중주간 선포식을 주관한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홍춘기 센터장은 “이번 노동존중주간은 감정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노동환경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감정노동보호’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6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동안 진행하는 ‘대전노동존중주간’은 16일(월) 선포식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17일(화) 오전 11시 30분에 시청역 네거리에서 ‘감정노동자 존중 시민참여 캠페인’, 18일(수) 오후 3시에는 충남대 하누리강당에서 ‘노동자 보호 관련 규정(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시행 5주년 기념토론회’를 진행한다.

19일(목) 오후 7시에는 이음아트홀(봉명동)에서 ‘노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초청공연(토크콘서트)’, 20일(금) 오후 4시 30분에는 으능정이거리(은행동)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