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루마니아 등 4개국 우수 딜러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 방문
생산라인 및 디자인 센터 방문, 회사 현황, 상품 전략 등 KG 모빌리티 미래 발전 전략 공유
수출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및해외 시장 별 맞춤형 제품 개발, 신규 시장 진출 확대 등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 늘려 나갈 것
KG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동유럽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회사 현황과 미래를 공유했다.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평택공장 방문 행사에는 헝가리와 체코,슬로바키아,루마니아 등 4개국 우수 딜러가 참석했다.
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등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KG 모빌리티의 미래발전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해외사업본부와 상품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별 현지 마케팅 및 상품 전략과 수출 계획을 공유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리점 관계자들은KG 모빌리티가 현지 시장에서 2%대 수준의 시장점유율로 제품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국내와 해외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토레스는 물론 이어 출시될 토레스EVX의 상품성에강한 기대감을 보이며 수출 물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월 아랍에미레이트 NGT사와의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3월에는 베트남 FUTA 그룹과 KD계약을 체결했으며,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D 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다.지난 7월에는 토레스 유럽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현지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는 등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수출시장에 대한 신제품 론칭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딜러들의 판매물량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앞으로 수출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함께 해외 시장별 맞춤형 제품 개발 그리고 신규 시장에 대한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