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11회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 개최

‘제11회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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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잡지협회(회장 정광영)는 10월 26일(금)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1회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이하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잡지협회 제공)

전 국민 잡지읽기 수기공모전 시상식은 (사)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언론진흥재단·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후원했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금지원으로 상금규모가 총 2150만원으로 예년보다 대폭 늘어나 총 출품 작품수도 300여 편이 늘어난 798편의 작품이 접수돼 여느 해보다 잡지읽기 공모전을 향한 열기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수필 뿐 만 아니라 시, 만화, UCC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또한 공모전 시상식은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일반부 21편, 청소년부 19편 작품에 대해 진행했다.

아번 시상식에서는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이정희 씨와 청소년부 대상 수상자인 김희나 양의 작품낭독 또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수상자들의 작품을 한 데 모은 ‘제11회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 당선집 ’ 을 발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잡지협회는 매년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을 실시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잡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전 국민의 독서 생활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한국잡지협회 제공)

11회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 수상자 명단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잡지는 나의 동반자(이정희), ▲최우수상(한국잡지협회장상) : 잡지는 나의 선생님(정승화), ▲특별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 : 나는 잡지를 읽지 않는다(양미영), ▲특별상(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 : 잡지가 만들어 준 나의 꿈과 삶(진실), ▲우수상 : 잡지에서 보물찾기(우에스더), 점(박상준), 잡지책이 물어단 준 박씨(류미정), 미래잡지(김준성), 잃어버린, 혹은 소중했던 10년의 열정(최성수), 소확행 : 소리잡지를 읽는 확실한 행복(강순자, 김나경, 정민), 이곳에서 그곳을 보다(김지혜), ▲장려상 : 잡지 독讀(박봉철), 오래 오래 간직할 씨네21과 내 친구(김은연), 나의 가장 좋은 풍경(하미경), 할머니의 일기장(장기근), 섞여서 기록되는 것에 대하여(이태우), 노후에 사귄 친구(김상문), 당신이 거기 있었다(이채산), 잡지는 내 삶의 성장보고서(박현), 한 권의 잡지, 그리고 나의 꿈(이학송), 잡지인생 : 당신과 우리, 이제 만날까요?(안태규)

<청소년부>

▲대상(한국잡지협회장상) : 나를 안다는 건(김희나), ▲특별상(서울특별시장상) : 잡지로 좋은 친구 사귀기(오채호), ▲특별상(서울특별시 교육감상) : 행복비타민이 된 월간 행복한가정(홍채은), ▲최우수상 초중등부 : 나만의 친구(이승수), ▲고등부 최우수상 : 내가 만난 사회, 내가 나눈 사회(금소담), ▲초중등부 우수상 : 좋아하는 잡지(양선), 잡지 삼매경이면 중학생도 풍월을 읊는다(장민규), ▲고등부 우수상 : 보물섬(반유희), 두 친구의 인생을 바꾼 잡지(박성원), ▲초중등부 장려상 :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잡지들(윤민지), 보물섬(정도한), 나에게 어울리는 것들(송윤우), 과학소년 월드(국성연), 무지개떡(강예원), ▲고등부 장려상 : 베이커리 잡지가 이어준 아빠와 나 그리고 나의 꿈(박서영), 고교 독서평설과 함께하는 나의 삶(전대진), 작은 생각과 함께하는 나의 삶(전대산), 세상을 향한 창, 꿈길의 안내책자(양우림), 꿈에, 한 걸음(김세희)

황정윤 기자 hj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