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 2023년 양성평등의제토론회 개최

인천여성가족재단, 2023년 양성평등의제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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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성평등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양성평등의제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9월 6일(수), 15시부터 재단 2층 소강당에서 ‘2023년 양성평등의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기후위기’ 현실과 정책현황을 파악하고, 취약계층을 고려한 적절한 기후위기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세대학교 김현미 교수가 ‘기후위기와 젠더정의’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하고, 인천연구원(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류지은 책임연구원이 ‘인천의 기후위기 현황과 과제’로 주제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은 기후위기 시대의 기후탄력 먹거리체계 소개와 여성환경연대의 활동 보고, 기후위기 시대 인천 섬주민의 현실 리포트 그리고 타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정책 소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21세기 주요 화두인 ‘기후위기’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여성가족재단은 기후위기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참석은 홍보포스터 내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오프라인 참석을 원하는 경우, 아래의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 오프라인 참석 신청서 제출 : https://bit.ly/45Lmhaf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