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위천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위천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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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회원 40여명 참여, 각종 부유물·쓰레기 등 집중 수거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회장 서장원)는 지난 26일 오전 함양읍 위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바르게산악회, 바르게여성회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상림공원에서 집결 후 고운교에서 인당교까지 위천변 일원을 돌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된 각종 부유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 힘을 모았다.

서장원 협의회장은 “아직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함양산삼축제를 맞아 우리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함양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바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다가오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바르게 회원들께서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행정에서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