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 100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나부터 먼저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실천해
함안라이온스클럽(회장 홍순민)은 9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군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쌀(10kg) 100포와 취임 봉사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순민 회장은 “이번에 함안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나부터 먼저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실천을 다짐했다”며 “무더위와 태풍 등으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함안군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년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한 홍순민 회장은 ‘나부터 먼저 봉사’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관내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한 환경정비 및 반찬 배달사업 추진과 동절기 연탄 기탁도 계획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