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영천시 새마을회, ‘안전하고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합니다’

(사)영천시 새마을회, ‘안전하고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합니다’

공유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사)영천시새마을회(회장 한세현)가 3일 예천군 감천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한세현 회장을 포함한 새마을회원 30여 명은 폭염 경보가 내린 무더운 날씨에도 토사 제거 및 폐자재 철거 등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영천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20일 폭우 피해가 발생하자 예천군 새마을지회로부터 생필품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컵라면 200박스를 싣고 직접 전달한 바도 있다.

한세현 회장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협동하는 것이 새마을 정신이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영천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소각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재활용품 수거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도로변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 시대 변화에 맞는 새마을운동으로 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