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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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불‧모시메리 전달…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전남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기태·장수복)가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여름이불과 모시메리를 전달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월야면 후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모금액과 공동모금회 배분액으로 진행된다.

장수복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태 월야면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이번 물품 전달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활기찬 월야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