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밀양시, 무안면 경로 효(孝)잔치 개최

밀양시, 무안면 경로 효(孝)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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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면장 김상우)는 웅동 저수지 수변공원에서 청장년회(회장 윤영석) 주관으로 김상우 면장, 농협 박원영 조합장, 출향인, 마을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동마을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마을주민과 출향인들이 자립으로 2,500만원을 모금해 웅동마을 저수지 둘레길을 조성한 기념으로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푸짐한 음식과 다과, 노래잔치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무안면 신생마을에서도 신생마을 밀양 새롬교회에서 한센 총연합회 경남지부(지부장 이상용) 주관으로 김상우 면장, 출향인,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우 면장은 “지역 노인들이 오랜만에 모여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무안면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