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가수협회 함양지부 5월 6일 서두리 행사에 선한 행복 나눔 더해
대한국가수협회 함양지부(지부장 정왕군)는 지난 5월 6일 오전 10시 안의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함양군을 방문한 근육 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제17회 근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트래킹 및 자연현장체험’ 행사에 함양군의 선한 이미지 실현에 재능기부를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계속된 비로 인해 외부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실내 공연 행사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었기에 대한국가수협회 함양지부의 재능기부가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식전 행사로 퓨전 고고장구(맹인숙 외 3명)의 신나는 리듬과 선율에 함께한 장애인들과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하나가 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으며, 서두리 자체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공연에서는 소속 가수 장윤정, 송주희, 오윤아 씨의 노래와 특유의 무대매너가 더해져 즐겁고 신명 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색소폰 연주자 김현수 씨의 서정적인 음률이 더한 연주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끝으로 자체 노래자랑 및 장기 자랑 시간을 함께하면서 대한국가수협회 함양군지부의 행복한 재능기부는 큰 의미를 나누면서 마무리했다.
행사를 마친 정왕군 지부장은 “지난 2월에 지부 현판식 후 첫 외부 행사를 뜻깊은 재능기부로 시작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특히, 음향을 지원해주신 에스제이 사운드 김석진 소속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연휴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연주로 더욱 풍성한 공연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소속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 어디에서든 공연과 재능기부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다면 기꺼이 달려가고자 하오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대한국가수협회 함양군지부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월에 현판식을 갖고, 크고 작은 공연 행사와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창립총회 및 기념 공연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