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민식)는 지난 31일 단구동 현진에버빌5·6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힐링 이미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에는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한라대 뷰티디자인학과, 김윤경 헤어샵, 원주사랑로타리클럽 회원, 원주퓨전 장구, 어울림과 나눔, 색소폰 연주자 등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현진에버빌5·6차아파트 및 인근 청솔4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청춘 사진 촬영과 통기타, 색소폰, 퓨전 장구 공연도 진행했다.
최민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