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평군 나산면, 어려운 이웃에 부식꾸러미 지원

함평군 나산면, 어려운 이웃에 부식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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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명 대상 –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화자·정천수)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2일 나산면에 따르면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명에게 달걀, 김, 두유 등으로 구성된 부식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산면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지사협 회원들은 매월 저소득층 30명에게 부식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실태를 살필 계획이다.

또, 부식꾸러미 지원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연계해 생활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천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나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