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봄방학을 맞이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영화관람 이벤트를 진행했다.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지구 내에 위치한 작은영화관에서 지난 10일부 터 27일까지 가야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함안군다함께돌봄센터, 사랑샘지역아동센터, 함안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칠원지역아동센터, 열방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154명의 청소년들이 영화관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추후 ‘청소년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도시재생 문화생활’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문화생활의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문화이벤트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의 홍보와 문화적 소통을 통한 청소년의 문화활성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