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함평읍은 17일 오전 장애인 일자리사업 현업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작업장 안전 관리법,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요령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사업이 겨울철에 시행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일반형(전일제) 2명, 복지형(참여형) 13명 등 총 15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