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함평군은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2일 동함평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동함평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김용동 협의회장을 대표로 동함평산단에 입주한 41개 업체가 참여해 산업단지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김용동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출범하는 입주기업체 협의회인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계신 입주기업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함평산단은 2015년 조성된 이래 현재까지 식료품, 금속가공, 제조업 등 57개 기업체가 입주해 정상 운영 중에 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