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광전용열차 이트레인 타고 도시거주 260여명 함양산삼축제 즐기기
함양군은 9월 2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기차여행 농뚜레일을 함양 산삼 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260여명이 관광전용열차인 이트레인 열차와 연계하여 농뚜레일을 진행하였다.
함양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 삼겹살과 버섯전골을 먹고 산삼주제관 관람을 하고 천년의 정원을 거닐며 함양의 매력에 푹 빠졌다.
휴식을 취한 관광객들은 제17회 함양산삼축제 행사장에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아 산삼 및 농특산물 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하여 함양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였다.
관광객들을 맞이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대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