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하고 재치 있는 공연인 ‘2019 썸머클래식’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세종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클래식 초보, 애호가 모두에게 만점을 받았으며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진 볼거리가 가득한 클래식 공연이다.
지휘자로는 김대진,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협연자로 나서며 음악학자 정경영 교수가 해설을 맡았다.
프로그램으로는 주페의 경비곡 서곡,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곡 순으로 진행된다.
오민정 기자 omj@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