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면장 손환주)은 28일 청통 네거리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통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8명이 참여했으며, 아침 출근시간인 8시에 맞추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청통 네거리에서, 영천시 전입홍보와 군부대 유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청통면은 인구 늘리기 캠페인과 더불어 매월 청통면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운영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전입신고와 전입 홍보를 위한 관내 기업체 방문 등 인구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환주 면장은 “11만 인구 달성 목표는 영천시의 절실한 당면 사항이다. 경마공원착공과 5개의 산업지구 조성 등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우리시와 함께할 많은 분들이 전입하기를 희망하며,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영천시 인구 늘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