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우울한 감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빈첸(VINXEN)이 8월 15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구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 10월 두 번째 단독콘서트 이후로 만들어진 곡들을 공개한다.
빈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준비 중인 앨범을 공개할 수도 있다”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콘서트 티켓 매진 공약으로는 콘서트 날짜가 광복절이니 “한복을 입겠다”고 말했다.
빈첸은 엠넷 고등래퍼2에서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탓’, 김하온(HAON)과 부른 ‘바코드’ 등을 불러 짙은 감성을 자극하는 래퍼로 주목을 받았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