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해운대에서 모래 축제 미니 콘서트가 열려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운대 모래 축제는 2005년 APEC 정상 회의 D-150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된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다.
식전행사는 세계 최대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 로타리에서 스폰서하고 있는 평화의 외교사절단 엔젤피스예술단의 북춤으로 진행됐다.
엔젤피스예술단의 북춤은 모래 축제를 시작으로 처음 공개됐으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인 해운대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춤을 선보여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큰 호응을 보냈다.
전세리 기자 jsr@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