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밀양시, 명품 미니수박 판로 확대

밀양시, 명품 미니수박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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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수박, 밀양시 제공

밀양시(박일호 시장)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미니수박의 판로가 확보돼 안정적인 농가소득의 창출이 가능해졌다고 오늘 발표했다.

서원유통과 판매계약을 맺고 전국 78개 탑마트 지점에서 오는 25일 특판 행사로 1통 8,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서울 롯데백화점에서도 미니수박을 빠른 기간 내 만나볼 수 있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니수박의 판로확대는 신품종 개발을 통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며, 미니수박이 밀양명품으로 자리잡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니수박은 농업회사법인 신농(대표 신윤섭 박사)에서 육종하고 해맑음 영농조합법인 및 시범재배 희망농가가 참여해 15ha에서 450톤 정도 생산된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협 등 관련기관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 명품 미니수박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세리 기자 jsr@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