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도심 속, 올림픽 공원과 어우러진 ‘올림픽유스호스텔’

도심 속, 올림픽 공원과 어우러진 ‘올림픽유스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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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2018년도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올림픽유스호스텔을 소개한다.

송파구 소재의 올림픽유스호스텔은 세계 5대 조각공원인 올림픽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소마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과 같은 문화시설이 근처에 있어 환경 면에서도 청소년 연수와 교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시설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호텔급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2008년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올림픽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숙박시설 활용, 국제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및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국·내외 각종 회의와 예식을 유치하고 있다. 이렇듯 다각적 기능 수행을 위해 1990년 9월 개관한 서울 소재의 대표적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올림픽유스호스텔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국내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평가에서 평가 점수 만점을 받으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까지 받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유스호스텔은 2019년에도 청소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편의시설 확충과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신규 개발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황정윤 기자 hj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