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국내외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관광사진 대표 공모전이다. 반세기에 걸쳐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과 관광지를 소개하며 대한민국 관광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점을 시상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 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29일 16시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9월 5일 관광공사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특히 여행객이 느끼는 한국관광의 감동과 즐거움을 우수하게 표현한 사진 발굴을 확대하기 위해 인물이 들어간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가산점(5점 이내)을 부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http://gallery.visitkorea.or.kr)에 등재되며, 관광공사는 물론 재외공관, 공공기관, 국내외 관광업계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관광 매력을 알리는데 사용된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