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시·군 회원 한 팀 이뤄 소통·협력… “청년농업인 성장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경북 7개 시·군 청년농업인들이 영양에 모여 땀을 흘리며 우정을 쌓았다. 경쟁보다 화합에 초점을 맞춘 체육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참가자들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양군은 25일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경북 7개 시·군 4-H연합회 회원과 농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북 7개 시·군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4-H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체력 증진과 함께 이웃 시·군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H 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되새기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활동과 화합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시·군별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을 시·군 혼합팀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동할 수 있도록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질 때마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처음 만난 회원들도 팀워크를 맞춰가며 하나 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조위석 영양군4-H연합회 회장은 “경북 7개 시·군 청년농업인들이 영양에 모여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면서 회원 간 협력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한마음대회가 청년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