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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폭염 대응 총력
– “군민 안전이 최우선, 쉼터 관리에 만전 기해달라” –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함안군이 군민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대차·기아차, 세계 최초 ‘상용 전기차 성능 자동 최적화 기술’ 개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소형 상용 전기차의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상황에 맞도록 출력을 최적화하고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볼보트럭코리아, 대형 트럭의 새로운 기준 ‘볼보 FH 에어로’ 국내 런칭
볼보트럭을 대표하는 볼보 FH의 새로운 모델 FH 에어로(FH Aero) 공개 및 출시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통한 연료 효율성 및 안전성 최적화
볼보만의 첨단 기술 집약한 신모델로 대형 트럭의 새로운 미래 비전 제시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9월 4일 (수)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서 새로운 모델 볼보 FH 에어로(FH Aero)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를 알렸다. 볼보 FH는 볼보트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볼보트럭은 올해 1월 FH 에어로를 글로벌 공개하며 새로운 라인업 구축을 알린 바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요한 셀벤(Johan Selvén)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부사장과 피터 하딘(Peter Hardin)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상품기획 총괄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신형 볼보 FH 에어로를 국내 첫 공개했다. 새로운 에어로는 볼보 FH에어로, 볼보 FH 에어로 일렉트릭, 볼보 FH 에어로 LNG 및 볼보 FH16 에어로 등 4가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다.
볼보트럭만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모델 FH 에어로는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한 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함께,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을 적용해 최상의 안전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에너지 소비 및 배기가스 배출을 5%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외 각종 첨단기술도 함께 적용되어 운전자로 하여금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미디어 간담회에서 요한 셀벤 부사장은 “볼보트럭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지속가능성이다. 우리는 경쟁력있는 운송 솔루션을 제공해 볼보트럭의 고객들이 마주한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면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고민해왔다.”며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볼보 FH 에어로는 고객과 환경에 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터 하딘 총괄이사는 “볼보 FH 에어로는 그동안 볼보트럭이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시켜온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확장형 공기역학 캡 디자인은 이전 모델보다 연료 효율성을 5% 가량 높였고, 새로운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은 안전성 역시 높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 높은 토크와 마력, 동시에 상당히 절감된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현시킨 새로운 볼보 FH에어로는 미래 운송솔루션을 준비하는 볼보트럭의 진정성이 담긴 노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다.”라고 전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FH 에어로 모델을 한국 고객들에게 드디어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그동안 고객의 니즈를 섬세하게 맞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객 분들의 입장에서는 차량의 디자인, 성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한 시점에 정확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오늘 처음 소개하는 볼보트럭의 ‘골드서비스계약’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보장 범위를 통하여 전국의 31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이 언제나 최상의 상태로 최대의 가용시간 운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 트럭은 먼저 출시된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7월 볼보트럭은 이탈리아의 운송 및 물류 기업인 라누티 그룹으로부터 1,500대, 8월에는 글로벌 운송기업 DSV 300대의 볼보 FH에어로 트럭 주문을 수주하기도 했다. 라누티 그룹은 기존 운영하던 2,500대의 장거리 운송 물류 트럭 중 일부를 볼보 FH 에어로 트럭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의 주요 특징>
17리터 780마력의 새로워진 볼보 D17 엔진 장착
신형 볼보 FH16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볼보 D17 엔진이 장착됐다. 특히, 뛰어난 성능은 물론 높아진 내구성에 17리터 780마력의 파워를 자랑한다.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의 볼보 FH16엔진은 실제 도로 테스트 결과, 기존 모델 대비 연비 효율성이 5%가량 높아졌으며 배출가스를 절감하면서도 토크는 7% 증가됐다. 이는 까다롭고 다양한 운송 작업에서도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최적의 조합이며, 100% 재생 가능한 바이오 연료로 운행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연료 효율 최적화
볼보 FH 에어로의 전면부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기존 볼보 FH 모델에 비해 24cm가 길어졌다. 모서리는 유선형으로 설계되어 공기 저항을 최소화, 연료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에서도 더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CMS)을 통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 제공
볼보 FH 에어로에는 기존 사이드미러가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대체된다. 이를 통해 공기 저항을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주행 안정성도 크게 향상됐다.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보다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해지고, 운전자 뿐만 아니라 주변 도로 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여준다.
특히, 직사광선 아래에서나 우천이나 야간 시, 터널 운전 등과 같은 외부 사이드 미러를 통한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전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적외선을 활용한 ‘나이트-모드’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야간 주행에서도 주변 시야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전 시 트레일러의 회전과 운전자의 시야를 고려해 더 넓은 반경을 비춰주는 패닝(Panning) 기능도 포함됐다. 후진 시에는 리버스 패닝(Reverse Panning) 기능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현대차, 안전성 높인 2020 포터 II 출시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27일 포터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0 포터 I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2020 포터 II는 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을...
샤이니 태민, 2월 국내 컴백 예고…앨범 후반 작업 중
▲ 샤이니 태민(사진=SM ENT)
샤이니 태민이 2월 국내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월 28일 태민 관계자에 따르면 태민은 2월 발매를 목표로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며 대부분의 작업을...
휴대폰이 입는 옷, 잘 좀 만들어주세요
휴대폰 케이스는 스마트폰만큼이나 생활필수품이 됐고, 소재와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소비자 개성을 표출하는 액세서리 용도로도 확대됐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 판매 중인...
제35대 이양호 한국마사회장, 지난 20일 이임
제35대 이양호 마사회장의 이임식이 지난 20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열렸다.
비상임 이사와 관련 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규 부회장의 재임기념패 전달, 임직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10월 19일 신기후체제 협상 타결의 주역인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서약’ 부의장을 만나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했다.
안 지사는 이날 KTX 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피게레스 부의장과 ▲국제적 시각에서 지방정부의 탈석탄 노력 ▲에너지 전환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갖는 의미 ▲민·관 및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그는 “지방정부 책임자로서 우리나라 지방정부는 물론,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지방정부 연합 활동 등을 통해 파리기후협약 정신이 우리 모두 이익에 부합한다는 합의가 유지되고,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현대자동차, ‘2022 LA 오토쇼’ 참가
‘아이오닉 6’ 북미 최초 공개
-내년 상반기 출시, 아이오닉 5의 성공에 이어 전동화 리더십 강화 예정
- N브랜드 최초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Vision 74’ 북미...
볼보트럭을상징하는 독보적 모델 볼보 FH, 30주년 맞아
993년첫출시이후, 30년간볼보트럭을대표하는독보적상징으로자리매김
안전, 품질, 환경에대한배려로부터시작해혁신을거듭하며‘올해의트럭(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에세번이나선정된유일한트럭모델
볼보트럭에서가장많은판매실적을기록한볼보FH모델이9월4일출시30주년을맞았다.볼보FH는글로벌트럭업계에서가장성공적인모델로, 1993년출시이후현재까지전세계 80여개국가에서약 140만대가판매되었다.
볼보 FH는특유의독특한외관및실내디자인, 탁월한승차감과더불어주행성능및첨단안전시스템으로출시와동시에트럭운전의새시대를열며볼보의주력제품으로자리잡았다.이후 30년이지난지금에오늘날볼보트럭을대표하는독보적인상징으로자리매김했다.
로저알름(Roger Alm)볼보트럭총괄사장은, “볼보FH는고객중심의사고방식을완벽하게반영한모델이자지난30년동안혁신을거듭하여한계를뛰어넘어온모델이다. 볼보는고객의입장에서운전자편의성, 연비, 안전성과생산성등끊임없이모든주요영역을고민하며진보를거듭하며FH모델을발전시켜왔다. 오늘날고객들에게볼보FH를전기, 가스및디젤을동력으로하는등다양한모델로제공할수있게되어매우자랑스럽게생각한다.”고전했다.
볼보FH는언제나혁신을선도해왔고, 이사실은지금도변함이없다. 볼보FH는출시초기부터기존에는존재하지않았던완전히새로운섀시를비롯해다양한운송분야에광범위하게적용될수있는솔루션을제공하는설계를적용했다. 초기의볼보FH에는혁신적인방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