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홈 트래블
2018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33개 섬으로 떠나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섬 지역 관광객들의 지역정보에 대한 요구와 육지에 비해...
부산 송도의 새로운 모습! 바다와 함께 즐기는 4계절 송도 오토캠핑장 개장!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7월 1일부터 송도해수욕장 오션파크 내에 위치한 ‘송도 오토캠핑장’ 운영에 들어간다.
고정형 카라반 15대(4인용 5대, 6인용 5대, 스파 5대)와 텐트 사이트 17면(텐트 겸용...
[장흥군 트래블]물과 숲으로 빚은 치유의 고장, 장흥
전남 장흥(長興)은 고려 인종이 이곳 출신 공예태후를 왕비로 맞아
의종과 명종, 신종을 낳은 데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내린 지명이다.
‘길이길이 번성하라’는 임금의 바람이...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해맞이객 2만 명 북적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었으나 2만여 명이 방문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소망을 빌었다.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젊은 층이...
자연이 주는 운치, 인삼이 주는 건강 ‘금산 여행’
금산을 떠올리면 바로 ‘금산인삼’이 떠오를 정도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명약의 고장이다. 인삼의 고장답게 금산군 안에는 인삼에 대해 쉽게 배우고 구매할 수 있는 인삼관과...
의령군, 상동 도시재생사업 가속… ‘사람이 모이는 골목’ 재탄생
‘함께 걷고 싶은 골목 조성사업’ 완료… 보행환경 개선·지역 정체성 강화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의령군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의 핵심 세부 사업...
안동형 스포츠 테마파크 ‘놀팍’, 4월 5일 오픈
- 23종의 콘텐츠, 헬스케어&랭킹시스템으로 큰 기대
- 4월말까지 오픈 기념 20% 할인 이벤트 진행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북권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놀팍)가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홍천 추천 맛집] 양지말화로숯불구이
이웃 잔칫집에 품앗이로 일하러 갔던 어머니가 치마폭에 넣어 온 돼지고기 한 칼. 사랑하는 자식의 입속에 넣어주고 싶어 행여나 상하기라도 할까 바람이 잘 통하는 부뚜막 한쪽 서늘한 곳에 놓아두고, 장독대에서 퍼온 잘 익은 고추장에 갖은 양념을 넣고 척척 버무리던 어머니의 그 솜씨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고향의 맛과 정성, 그리움과 향수를 간직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이 바로 ‘양지말화로구이’(대표 전명준·유영순)다. 이 집은 연간 찾아오는 손님이 45만 명이 넘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는 홍천의 먹거리 명소다.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포함해 많은 직원들이 손님을 맞고 서빙을 하느라 정신없이 돌아가지만, 30여 년 전 우리가 처음 자리를 잡았을 때는 강원도 어느 산골에서나 볼 수 있는 오두막집과 외양간 하나뿐이었습니다. ‘상전벽해’란 고사성어가 바로 이곳을 두고 하는 말이죠.”
전명준 대표의 이런 성공신화는 음식에 대한 그의 특유한 고집이 일궈낸 것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는 최상의 품질만을 고집한다. 특히 돼지고기는 신선한 것을 고객에게 제공하려고 당일 판매할 분량만 구입해서 사용한다.
음식은 재료 다음으로 정성이 중요하다. 사입부터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안주인인 유영순 대표가 매일 확인하고 체크한다. 개업초창기 때의 고기 맛을 잊지 못해 계속 찾아오는 고객이 많으므로 그 맛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신경을 쓴다. 이런 노력과 정성이 있기 때문에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주는 단골고객이 점점 늘어나 지금은 주변까지 먹거리 촌으로 변했다고 한다.
반찬으로 제공하는 짠지(백김치), 된장배추국 등은 직접 담근 집된장을 써서 요리하므로 많은 손님들은 “여기 와야만 옛날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즐거워한다. 고기 외 이 집의 특미는 안주인이 직접 담은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구워내는 칼칼하고 매콤한 맛의 더덕구이다.
서늘한 늦가을과 추운 겨울, 꽁꽁 언 몸과 마음을 풀어놓는 화로에 허기진 배를 달래며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화로숯불구이의 맛. 고향의 향수와 그리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두 부부의 바람이다. 또 하나의 소망은 이 식당이 자녀들에게 대물림 돼 자신의 소박한 음식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전해지는 것이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주소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양지말길17-4 (하오안리 631-3)
홈페이지 www.yangjimal.com
예약 033-435-1555
4월, 꽃향기 가득한 봄 ‘농촌여행 6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봄의 활기가 넘치는 4월에 여행하기 좋은 농촌지역 명소를 추천하는 ‘봄 농촌여행 코스 6선’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계절·주제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
[밀양시 트래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밀양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지금 밀양이 나를 부른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밀양 좀 보소
- 밀양 아리랑 中 -
우리나라 3대 누각,...







![[장흥군 트래블]물과 숲으로 빚은 치유의 고장, 장흥](http://newsone.co.kr/won/wp-content/uploads/2020/01/천관산-신록-한국관광공사-제공-180x135.jpg)




![[홍천 추천 맛집] 양지말화로숯불구이](http://newsone.co.kr/won/wp-content/uploads/2017/11/상차림-180x135.png)

![[밀양시 트래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밀양](http://newsone.co.kr/won/wp-content/uploads/2019/05/사본-3.밀양8경-표충사사계봄-180x1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