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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추천 맛집] 아름다운 항구 통영에 30년 지기 ‘거구장갈비’

수명이 긴 큰 거북이처럼 오랫동안 장사를 잘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름 지은 ‘거구장갈비’. 이곳은 일제시대 때 지어진 집으로, 예전부터 동락식당이라는 아주 유명한 초밥집이 있던...

제주, 먼저 온 봄기운에 마음이 돌랑돌랑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월 제주, 먼저 온 봄기운에 마음 돌랑돌랑,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자연, 축제, 관광지,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월 제주 관광...

[서천 추천 맛집] 바닷가횟집

춘장대 해수욕장에 자리 잡은 ‘바닷가횟집’(대표 한상성, 김명숙)은 맛이면 맛, 멋이면 멋, 분위기면 분위기, 3박자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우리가 주로 횟집에서 맛볼 수 있는 광어회는 대부분 양식이지 자연산을 맛보기는 쉽지 않다. 자연산 광어는 횟집수조에 오래 견디지 못하고 운송과정에 스트레스를 받는 등 선도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닷가횟집에서는 양식이라는 것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가 없다. 이 집은 매일 새벽 서해바다에서 잡아 올린 횟감을 홍원항에서 직접 구매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용 수족관에서 어패류들과 함께 관리하고 있다. 간재미회는 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회 중에 별미로 꼽힌다. 부드러운 뼈와 속살이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인 간재미는 회보다는 무침으로 먹으면 싱그러운 바다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돔과 우륵은 순수 자연산이므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그 맛을 볼 수 없다고 한다. 회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에는 바우지(서해안 게)가 있다. 바우지를 간장에 담아 2일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그 맛이 일품이라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에 하나다. 가을에 딴 호박으로 만든 호박죽 역시 겨울철 별미이다. 서해안에서 나는 김으로 요리한 김국도 빠질 수 없는 밑반찬이다. 회를 다 먹을 때쯤 나오는 매운탕 국물은 시원하다. 대파와 양파, 다시마, 빈뎅이 등 7~8가지를 넣고 끓인 육수에 매운탕을 끓이기 때문에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깊이가 있다. 음식 값을 계산하기 전에 남자 손님은 칡즙을, 여자 손님은 수정과를 마시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되는 맛이다. 한 대표에게는 그만의 경영철학이 있다. 이 집을 찾는 손님에게 맛이면 맛, 서비스면 서비스, 청결이면 청결, 그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단체 손님이 예약되면 도착 시간을 확인해 상을 차리므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낮에는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로 유명한 신성리 갈대밭을 산책한 다음, 바닷가횟집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술잔을 기울여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표진수...

박상주 포토그래퍼 추천 관광명소 |삼척시 “기암괴석이 즐비한 천혜의 해안 길에서 용이 승천한 용굴을...

삼척시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품고 있는 삼척 초곡용굴 주변 경관은 남해의 해금강이 불린다. 촛대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들이 청정 바다에 부딪히는 파도와 어우러져...

홍천군, 전통주 유통 판로 개척 적극 추진

-지난달 전통주 시음회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시음회 개최 -대명 비발디파크 시음회 및 서울 주류박람회 참가 등 판로 확대 지속 추진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홍천군(군수...

청주시, 구룡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완료

노후 목계단·급경사 구간 정비로 시민 안전성과 편의성 강조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청주시가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룡근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28일, 서원구...

[보령시 트래블] 놀 거리 가득한 ‘보령’에서 신나는 여름나기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 전라도와 경상도에서는 서너 시간 남짓 달려가면 즐거움의 도시 ‘보령’이 얼굴을 드러낸다. 별다른 채비 없이도 훌쩍 다녀올 수 있는 대천 해수욕장이 바로...

[청양 추천 특산품] 칠갑산 정기 받은 구기자로 만든 한과 ‘칠갑산어머니한과’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 칠갑산을 아우르고 있는 충남 청양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은 바로 구기자다. 청양군은 전국 제일의 구기자 명산지로 이름난 곳이다. 구기자는 차나 녹즙, 식혜,...

[타이베이 여행] 중국, 일본 두 나라를 한 번에

중국, 일본 두 나라의 느낌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 대만 타이베이 쉼표가 필요한 시점에서 고민 그리고 결정 시간이 나 가까운 곳으로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다....

설악산 봉정암을 찾아 간절한 기도로 마음을 추스리다

불뇌보탑에 간절함을 올리다 심신이 고달프고 힘들수록 민중들은 종교에 매달린다. 그뿐만 아니라 소망을 이루기 위해 영험한 곳을 찾아 간절히 기도하기도 한다. 봉정암은 국내 사찰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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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국산콩 판로 확대 위해 생산자·소비처와 MOU 체결

안정적 공급·품질 개선·계약재배 기반 구축으로 지역 전략작물 경쟁력 강화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의령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의령산 나물콩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이슈추적

일할수록 더 나아지는 삶…고양시, 저소득층 자활모델로 자립 기반 강화

개인 역량 맞춤형 자활경로·생활복지 연계 모델·자산 형성 지원으로 선순환 체계 구축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이 일할수록 성장하고, 성장한 만큼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선순환 자활...

정책을 듣는다

단체장 인터뷰 ㅣ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에게 듣는다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사람이 머무는 도시, 종로를 그리다” - 경복궁, 창덕궁, 종묘,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등 세계적인 전통문화유산 도시 -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 도심 전체가 하나의...